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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9월 회고

by 동백05 2023. 9. 30.

[ 이번 9월엔 무엇을 하였는가? ]

1. 구름톤 챌린지

구름톤 챌린지 참여 후기

8월부터 시작했던 구름톤 챌린지를 결국 여행 가느라 못 푼 2일을 제외하고 큐브를 18개 모았다. 기존에 알고리즘 문제풀이라 하면 거의 구현 위주였는데 여기는 구현부터 dfs,bfs 그리고 그래프까지 풀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매일 문제를 풀어야한다는 습관도 만들기 좋았던 것 같다.

 

2. 원티드 프리온보딩 9월 챌린지

이번 9월 프리온보딩 챌린지의 주제는 SOLID였다. 근데 문제는 사전 미션부터 해결하지 못했다. 코드에 문제가 있으니 고치라는 거였는데 아는게 잘 없다보니 뭐가 문제인지도 잘 파악하지 못했다.

 

3. 데브매칭

데브매칭 백엔드를 신청했다. 코테 연습해보려고 신청한거였느데 결국 정말 코테 연습으로 끝난 것 같다. 총 5개 회사를 희망 지원 했는데 1개는 서탈을 눌러줬고, 1개는 서류 확인 후 아무 소식도 없고 3곳은 열람조차 하지 않았다. 코테는 4문제 중 2문제 풀었고 딱 점수도 500점 나왔다. 다른 건 못 풀었으니 히든테케까지 다 맞췄나보다. 그렇게 PCCP JAVA LV.2를 받았다.

 

4. 백엔드 모임 디코

원티드 백엔드 챌린지를 들은 사람들이 새로 디스코드를 만들어서 백엔드 특히 자바랑 스프링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모각코 디코도 활발하고 스터디도 되게 활발하다.

 

5. 취준

취준을 시작했다. 내가 이번 하반기에 서류를 넣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사실 취업에 뭐가 필요한지도 잘 몰랐다. 그래서 영어 점수도 제대로 된 이력서도 포트폴리오도 가지고 있지 않다. 영어는 사실 필요는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막상 서류 지원을 하려고 보니까 없는게 너무 그래서 OPIc도 보았다.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봤는데 나름 지원서에 적을 만큼은 나온거 같다.

서류는 일단 2곳에 지원하였다. 어디인지는 나중에 하반기 취업 끝내고 한꺼번에 적어보려고 한다. 2곳 중 지원만 해도 코테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하나는 서류,코테 하나는 서류만 지원이었는데 결국 2개 다 서류에서 탈락하였다.

 

6. SQLD

다음 기회를 노리자.

 

[ KEEP ]

1. 알고리즘 100일 프로젝트

9월 17일부터 알고리즘100일 프로젝트(가제)를 시작했다. 9월 17일부터 시작하면 100일째는 딱 크리스마스이다. 9월 23일에 시작할 무언가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조금 더 의미있게 23일에 시작할걸 이라는 생각이 든다. 100일 챌린지 주제로 알고리즘을 선택한 이유는 이번에 구름톤 챌린지를 통해 알고리즘 문제를 계속 풀었더니 실력도 실력인데 확실히 코테 풀 때 어디서 본 유형이면 어떻게 풀어야겠다는 계획이 세워졌다. 그렇기에 다양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겠다는걸 확실히 느꼈다.

아무튼 알고리즘 100일 프로젝트의 총 목표는 올해안에 프로그래머스 1단계 문제를 다 풀고 백준도 실버2에서 골드까지 올라가보는 것이다.

 

2. 자바의 정석 스터디

자바의 정석 스터디를 시작했다. 6장부터 매주 1장씩 내용을 md파일로 정리해서 올리고 연습문제 3문제씩 풀어서 인증하는 스터디이다. 6장과 7장인 객체지향프로그래밍 부분이 어려워서 처음 읽었을 때도 이해를 잘 못했는데 사실 이번에 정리하면서 읽었음에도 뭔지 잘 모르겠다. 이부분은 계속해서 공부해나가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이 스터디 덕에 안할 것 같았던  자바의 정석 완독이 가능할 것 같아서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3. read-Dev

기업의 개발 블로그 글이나 컨퍼런스를 보고 정리하는 레포지토리를 만들었다. 나름의 양식도 정해서 하나씩 정리해보고 있다. 매주 매달 몇개의 글을 쓰자는건 정하지 않았다. 시간이 남을 때마다 조금씩 채워나가려고 한다.

 

[ PROBLEM ]

1. 스터디

백엔드 모임 디코에서 API 스터디에 들어가기로 했는데 막상 1주차 진행을 해보니 같이 하는 분들이 너무 잘해보이고 코드 리뷰도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아직 1주차 진행도 거의 안됐고 리뷰도 하나도 못썼다. 아무래도.. 나와야할듯.. 죄송..

 

2. 졸업프로젝트

방학동안 졸업프로젝트를 너무 손 안댔다. 이제와 졸전까지 계획을 세워보니 해야할 일이 너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내 목표는 그래도 배포인데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1인 졸프에서는 나는 기획자이자 디자이너이자 프론트 개발자이자 백엔드 개발자이다

 

 

[ TRY ]

1. 다시 제로부터 시작하는 서류 지원

9월에 지원한 서류 2개가 2전 2패하였기에 나는 다시 서류 지원 0개나 다름없게 되었다. 떨어진 서류가 스펙적인 면에서 부족한것도 당연히 맞겠지만 나중에 다시 읽어보니 내 자기소개서는 정말 형편없었다. 현재 지원하려고 정리해둔 회사의 자기소개서는 좀 더 다듬어서 제출해야겠다.

 

2. 우아한테크코스 지원 준비

어찌보면 3수생이다. 4기는 코테 및 서류 탈. 5기는 프리코스 3주차 자체 드랍. 이번 6기의 목표는 일단 프리코스 완주다. 작년과 다르게 그래도 자바도 공부했고, 깃 쓰는 법도 익혔고.. 아무튼 작년보다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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