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반기 회고

2023년의 절반이 지났다.

지난 반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01 코로나에 걸렸다.

지난 1월 말 2월 초에 몇 년간 피해오던 코로나에 걸렸다.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을 다 해놨는데 가지 못해서 너무 아쉽다.

 

02 복학을 했다

2022년 1년 휴학을 하고 이번에 4학년으로 복학을 하였다. 2일 공강을 만들어 학교를 3일만 다녀서 좀 편하게 다녔다. 그래도 1학년 이후로 첫 올 대면이다보니까 매일 매일이 피곤했다. 4학년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아서 현실 부정도 좀 많이 했고 동기들과의 실력 차이에서 자괴감도 좀 느꼈다. 그런데 뭐 어떡할것인가. 내가 열심히 안한것을!

 

03 스프링을 제대로 시작했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던 스프링을 졸업 프로젝트에 사용하기 위해서 처음 사용해보았다. 1학기에는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해서 방학에 이것저것 많이 건들어야한다. 생각보다 많이 어렵고 인강을 들어도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다.

 

04 그리고 무엇을 했을까

부트캠프 몇 개 지원했다가 공부를 안했다보니 코테에서 다 떨어졌다. 이 경험을 토대로 방학엔 공부를 좀 하고 있다. 다음 코테는 꼭 붙을 수 있기를!

정보처리기사 실기를 또 떨어졌다. 이번이 3트였는데 이번에도 60점을 받지 못하였다. 점점 점수가 떨어지는 것 같다. 너무 대충 공부하고 시험을 보는 것 같아서 이번 7월인가 8월 시험은 포기하고 10월 시험을 마지막으로 봐보기로 했다.

 

05 그리고 앞으로

방학이 되고 나서 꾸준이 CS 공부를 하고 있다. 사실 생각해보면 이 CS 지식들은 면접을 가야 활용할 수 있을텐데 그럴려면 코테를 먼저 통과해야할 것이다. 문제풀이를 꾸준히 하려고 하는데 귀찮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귀찮이즘을 이겨내야하는데

SQLD 시험을 보려고 한다. 이유는 그냥 목표가 있어야 공부를 할 것 같아서이다. 같이 시험 보기로 한 사람도 있으니 이거는 열심히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