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ADsP 합격 후기

 

지난 3월 SQLD 시험 본 것에 이어 ADsP를 도전했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있기도 했지만 준비하는 분야에는 큰 필요가 없어서 시험을 볼지말지 고민했었는데 그래도 한 번 공부해본느게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신청했다. 그 이후 기획으로 직무 전환도 생각했어서 이전보다는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사전점수 발표되기 전까지 불합격일거라 생각했다. 시험 보고 온 다음 카페에서 가답이라고 올라왔을 때 세어보니 합격점수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근데 생각나지 않았던 문항 중에서 맞은게 있었나보다.
 
 

공부방법

책은 사실 SQLD 시험 보기도 전에 샀었다. 새책을 사려다가 카페에서 중고로 샀다. 데이터 분석은 그동안 공부해보지 않은 분야이기 때문에 SQLD처럼 벼락치기로 준비해서는 안됐다.

일단 책을 형관펜을 들고 무작정 읽어보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정리했다.
2번째 볼 때에는 좀 더 중요한 부분에 집중하고 수록된 문제를 함께 풀었다. 그리고 틀린 문제와 자주 나오는 부분을 위주로 정리했다.
 
원래는 3회독까지 하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미루다보니 2회독 끝내니 시험 전날이었다.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대충 시험볼까 했는데 유튜브 홈 화면에 ADsP 요약 영상이 떴다. 그래서 해당 영상을 1.5배속으로 보면서 아이패드에 필기했다. 어느정도 책을 보면서 공부했던 내용이기 때문에 정리해주는걸 보면서 공부했다.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https://youtu.be/6h6Dsh6IMgA?si=q3CIaPWGsnn5Ejzo

시험 당일 버스에서랑 수험장에 도착 해서도 요약 필기를 보면서 마지막 정리를 했다.

시험날 수험표는 필요없고 신분증(꼭!!)이랑 컴싸만 있으면 된다. SQLD 시험 볼 때 신분증때문에 고생해서 신분증 확인을 하고 또 했던것 같다.

시험은 1,2과목은 그래도 풀면서 과락은 아니고 그래도 점수 좀 받겠다 싶었는데 3과목 풀면서 좌절했다. 아, 정말 공부를 안했구나 싶었다.

시험은 대충 50분정도만에 다 풀고 나온거 같다.

아무튼 2번째 자격증 취득 했으니 이제는 진짜 정처기 차례인거같다.